[여행]샹젤리제 거리에서 만나는 장 누벨의 삼성 팝업 스토어

© 삼성전자


프랑스의 저명한 건축가 장 누벨이 디자인한 삼성전자의 팝업 스토어가 파리 샹젤리제 125번가에 등장했다. 이 스토어는 삼성의 전 세계 올림픽 파트너 역할을 기념하며, 최신 모바일 기술과 올림픽 관련 활동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


스토어는 블루와 블랙 인터페이스를 사용한 파사드로 샹젤리제 거리에 눈에 띄게 자리 잡고 있으며, 내부는 매트와 반사 표면이 조화를 이루는 주로 화이트 톤의 공간으로 꾸며져 있다. 장 누벨은 체험관의 디자인 철학에 대해 "삼성전자의 브랜드 정신인 개방성을 표현하기 위해 빛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그래픽을 활용했다"고 말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게임과 숏폼 영상 촬영을 통해 갤럭시 AI의 혁신 기능을 체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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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림픽 체험관'은 5월 3일 정식 오픈하여 10월 31일까지 운영되며, 브레이킹, 스케이트보딩 등 올림픽 신규 종목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