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벤트]성북구,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 개최

© 성북문화재단


2023년 성북구 문화도시 조성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성북문화재단 성북문화도시센터와 성북구립미술관이 협력하여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를 개최한다.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는 8월 3일(목)부터 19일(토)까지 성북 지역 예술공간 5곳에서 진행되며, 이 프로젝트는 지역의 다양한 미술 작가를 발굴하고 발견하는 동시에 지역 내 지속 가능한 예술 창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전시 지원 프로그램이다. 성북구는 예술대학원이 6곳에 이르며, 다양한 예술공간들이 상호 성장과 발전을 위한 적극적 교류를 추구하는 보고(寶庫)라 할 수 있다.


성북구는 성북구립미술관과 그 분관인 성북구립 최만린 미술관, 성북예술창작터, 성북어린이미술관 꿈자람, 서울시 미래유산으로 등록된 문화예술인들의 자택 및 아틀리에(예술가의 집) 등의 공공공간을 비롯해 특색 있는 전시와 프로젝트를 통해 성북 지역의 역사를 만들어가는 훌륭한 민간공간들이 존재한다.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는 역량 있는 작가를 더 균형감 있는 방식으로 선정하기 위해 '작가 공모'와 '교수 추천' 두 가지 경로를 선택하였으며, 총 39명의 작가를 선정하고 5개 공간과의 전시 및 교류를 진행하였다.


성북예술창작터(공간1)는 곽희지·김도아·김유라·소범수·박기진·정아사란·최유정·최서우·편대식·황채원 작가(총 10명), 아트노이드178(공간2)은 김유진·남보경·안은경·어지원·오병탁·오지은·이슬기·홍승희·차정아 작가(총 9명), 오뉴월 이주헌(공간3)은 김수민·박심정훈·박주희·오지혜·유승희·유숙형·정다은 작가(총 7명), 옵스큐라(공간4)는 고서연·고정균·김지윤·김윤지·전효경·이채윤 작가 (총 6명), 17717(공간5)은 김다정·김지후·손수정·안동일·오은서·이화주·주현욱 작가(총 7명)가 참여한다. 이상 총 39명이다.


이 프로젝트는 성북 지역 예술대학(원) 출신 작가들과 공공과 민간의 다양한 시각예술공간이 만남으로써 동시대 예술-이미지와 경계-감각-언어의 관계를 탐구하며, 새로운 문화의 가능성을 찾는 예술 실험실로서 성북구 문화 예술 산업의 향상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에버레버 아트 프로젝트의 상세 정보와 현장 이야기는 성북문화재단과 성북예술창작터의 인스타그램 및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다양한 문화 예술 혜택과 이벤트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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