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짚공예박물관, 중장년 문화예술교육 ‘심미적 경험으로 엮는 인생바구니’ 참여자 모집


📅 2026.9.2.(수) – 2026.10.21.(수) (매주 수요일)
🏛️ 풀짚공예박물관
📍 경기도 광주시 문형산길 76
⏰ 1기 10:00~13:00 / 2기 14:00~17:00
❓ 풀짚공예박물관 학예연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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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짚공예박물관이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1일까지 중장년층을 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심미적 경험으로 엮는 인생바구니’를 운영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 꿈다락 문화예술학교 중장년 감상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풀짚공예와 다양한 예술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공예를 제작하는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이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시선으로 삶을 해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작품을 감상하는 데서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들은 새끼를 꼬고 바구니를 엮는 풀짚공예를 직접 체험하며 손의 움직임과 사유를 연결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러한 창작 과정은 각자의 삶에서 의미 있었던 기억과 변화의 순간을 돌아보고, 이를 자신만의 '인생바구니'로 풀어내는 경험으로 이어진다.


중장년 세대에게 문화예술은 단순한 여가를 넘어 삶을 성찰하고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가는 매개가 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공예 기술을 배우는 데 초점을 맞추기보다 예술 감상과 대화, 창작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신의 경험을 천천히 되짚어볼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작품을 바라보는 감각과 손으로 만드는 경험이 만나 일상의 기억을 새로운 의미로 엮어가는 과정에 주목한다.


풀짚공예박물관은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 감상과 풀짚공예 체험을 함께 구성해 참여자들이 예술을 통해 서로의 삶을 공유하고 새로운 관계와 의미를 발견하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만 39세부터 65세까지의 중장년이며, 오전(1기)과 오후(2기) 두 개 기수로 운영된다. 기수별 10명씩 총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전화 또는 QR코드를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풀짚공예박물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2006년 경기도 광주시에 설립된 풀짚공예박물관은 풀과 짚을 활용한 민속 생활 도구와 공예품을 수집·연구하며 우리 전통 풀짚공예 문화를 현대적으로 계승·확산하기 위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사진 제공: 풀짚공예박물관